성공시대를 보고 너무 감명받아 삼원정공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지은 '1초를 잡아라'책을 읽었는데 성공시대에서는 양용식
 사장님에 대한 존경심을 가졌는데 책을 읽고나니 회장님과 직원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일더군요. 게시판에 들르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회사 연혁을 보니 ISO나 QS는 인증받은지 얼마 않되더군요. 진짜 품질에
 자신이 있다면 그런 인증서들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회사 QA팀에 소속되어 있어 ISO, KS 작업을 해보았는데 가라 업무에 지나지 않고 사후관리 하느라 비용만 더 지출되고 회사 경쟁력에는 아무 도움이
 않되더군요. 조금 있으면 QS 9000을 시작할텐데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인것
 같아요. 영업을 위해서는 인증서 종이들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전사원들이 동참하는 품질혁신운동,경영혁신운동이 없이는 인증 추진 작업들이
 다 소모성 업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알면서도 비굴하게 이번 QS작업할때도 그럭저럭 요리저리 서류를 만들고
 꾸미고 대충 요건에 맞게 하는척 해서 인증서 따고 잘 넘어가겠죠. 그저 제가
 한심할 뿐입니다.

저희 사장님에게 건의를해서 회사를 방문할까 합니다. 방문이 가능한지,그리고
 삼원정공의 5S관련 추진 책자를 보았으면 하는데 구할 방법은 없는지요.
답변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