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1초를 잡아라'를 마저 다 보았습니다.
저는 경남 양산의 고등학교 체육교사입니다. 교사경력 14년째인데요, 평소에도 명쾌한 삶, 일들 보다는 힘들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은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그 정도가 지나쳐서 자신감이 없고 회의랄까? 하는 종류의 것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돌파구로서, 역동적인 생각과 활동을 위한 자신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우선 관련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우연히 위의 책을 읽고 귀사의 혁신적인 내용이 회사(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1993년도에 발간되었던데, 그동안 양이사님이 사장님이 되셨고 문사장님은 회장님이 되신 모양이군요?(게시판을 처음부터 대략 훓어 보았더니 그런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2001년도에 당시 인기리에 방송중이던 '성공시대'에 회사와 사장님이 소개되었었군요! 저도 그 프로그램을 거의 모두 보았는 데, 마침 귀사의 내용을 왜 못보았는 지 너무 아쉽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너무 길어 읽으시려나? 아참! 책을 읽고 간단한 독후감을 쓰는데요, '삼원정공이 IMF를 무사히 넘겼기를 바란다'를 마지막에 썼거든요! 당시 무척이나 단단한 회사들도 많이 쓰러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바로 인터넷의 이자리에 들어왔는 데, 기울기는 커녕 '성공시대'에 나왔다니 매우 기쁘고 '이윤을 회사에 재투자하고 사원들에게 돌리는' 훌륭한 임원과 그에 못지않은 사원이 포진한 회사는 역시 다르구나 하는 정석, 정의를 확인하게 되어서 매우 기분 좋습니다.
본론 : 경영혁신에 관한 책을 제게도 나눠주실 수 있으면 보내 주셔요.
- (626-860)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125 보광고등학교 서상필 -
이렇게 글을 쓰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금 생각했고 칭찬의 글을 쓰게되서 기분 째집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각오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앞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주세요.